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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fe/여행리뷰

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이색적인 여행 리뷰

국내 여행지이며 이색적인 풍경과 분위기의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여행 후기와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. 우선 기분 좋게 출발하기 위해 세 차 한번 시켜주고 출발하였습니다.

 

목차
      ㆍ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위치
      ㆍ태안 사구 시기와 이용시간
      ㆍ태안 사구 둘레길

 

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위치

네비게이션에 '신두리 해수욕장' 검색하고 이동하시면 됩니다. 

신두리 주변에서 낚시와 레저 등 여러 가지 많은 것 같지만

저는 그냥 사구 둘레길만 구경하러 온 것이라 둘레길만 리뷰하겠습니다.

( 다른 정보는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)

 

신두리해수욕장 :: 신두리해안사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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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안 사구 시기와 이용시간

3월 ~ 10월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.

11월 ~ 2월 9시부터 17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.

가장 이쁜 사구를 보시려면 2월에서 3월 사이가 적당합니다. 새싹이 올라오기 전에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.

이용료는 무료이며 반려동물, 자전거, 음식물 반입이 금지됩니다. 또한 사구를 지키기 위해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불가능합니다.

가보시면 안에 소랑 여러 동물, 곤충, 파충류 등 여러 식물과 동물들이 살고 있어 들어가시면 안 됩니다.


태안 사구 둘레길

태안 사구 둘레길을 오시면 국내 최대의 모래언덕이라 쓰여있는 종합안내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. A코스, B코스 C코스가 나누어져 있는데

처음에는 온 김에 C코스 가보려 생각했지만 풀이 자라 있어 완전한 사구의 느낌음 크지 않았습니다. 그래서 B코스로 가게 되었습니다.

A코스는 약 1.2km 30분 정도 걸립니다.

B코스는 약 2km 60분 정도 걸립니다.

C코스는 약 4km 120분 정도 걸립니다.

 

처음 들어오는 입구는 긴 길이었습니다.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을 찍고 이동하길래 저도 찍어 보았습니다. 찍고 보니 더욱 아쉬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. 풀 한 포기 없는 모래를 기대했지만 우리나라 특성상 그런 지형은 만들기 어려움이 큰 것 같습니다. 

 

쇠똥구리를 복원하기 위해 소를 키우는 모습인데 너무 멀어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. 전체적인 느낌만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.

 

제법 사구 느낌을 가지고 있는 모래언덕이 나옵니다. 이곳에서 사진들 많이 찍으시는데 사구 안으로 들어가시는 것은 안됩니다. 사구를 보호하고 있기에 울타리 넘어가는 것은 삼가 주세요. 저는 태안 사구 둘레길을 온 이유가 이곳에 있다고 생각할 만큼 이 포인트가 아주 중요합니다.

 

이제 마지막 나가는 길입니다. 모래 안에서 자란 잡초를 제거하시는 분들이 보이시는데 이 사진을 찍은 이유는 지나가던 시민분이 고생 많으시다며 음료를 건네는 것을 보고 사진으로 남겼습니다.

 

다른 볼거리도 많지만 직접 가서 보시기를 추천하며 사진 찍는 명소만 알려드리고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.